올해도 어김없이 미래를 내다보는 가트너의 예측이 발표되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발표했던 자료를 기반으로 10년간 분석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자면
가트너의 전략기술 트랜드는 향후 4~ 5년을 내다보고 유망한 기술의 예측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활성화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그리고 당분간 이슈될 주요 ICT 기술로 참조한다면 사업적으로 가치있는 자료로 보입니다.
이번 전략기술 트랜드는 COVID 19의 영향에 대응하여 뉴노멀 시대의 기술을 잡아놓은것 같습니다.
실제 다양한 기업들이 팬데믹에 맞서서 대응하는 기술들도 있고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기술들도 있으니 앞으로의 추세를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로 보여집니다.
이번엔 세가지의 분류로 나누었습니다.
참고 : Global Tech Korea 주간 브리프
인간중심 (People Centricity):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직과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 한 대유행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모든 사업의 중심에 있고, 오늘날의 환경에서 기능하기 위해 디지털화된 프로세스가 필요함
위치 독립성 (Location independence) : COVID-19는 직원, 고객, 공급 업체 및 조직 생태계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곳으로 이동했음. 위치 독립은 이 새로운 버전 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전환을 필요로 함
회복 탄력성 (Resilient delivery) : 대유행이든 불황이든, 세계에는 변동성이 존재함
인 간 중 심
(People Centricity)
행동 인터넷(Internet of behavior)
- 인간의 행동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전송. 활용하는 전략
>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를 수행하기 때문에 행동 인터넷(IoB)는 양 당사자에게 상호 이익을 제공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가 거부 할 위험이 있음
> 특정 지역의 경우, 행동 인터넷(IoB)의 범위와 실행의 상당 부분은 지역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자료 사용 방법과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총체적 경험 (Total experience)
- 다중경험의 발전형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다중 경험(MX),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 (EX), 사용자 경험(UX) 을 결합
> 조직이 모든 경험을 최적화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경험을 능률화 할 뿐만 아니라 조직을 경쟁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요소가 많아짐
프라이버시 강화 컴퓨팅 (Privacy Enhanccing computation)
- 저장되고 사용중인 개인정보의 보안3가지(중요정보 보안 가능 인프라, 분산처리 클라우드, 데이터 또는 알고리즘 변환)
- 주요기술로는 동형 암호화 (Homomorphic encryption) : 최근 양자 컴퓨팅 및 분산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동형암호화의 효용가치가 증대하고 있음. 최근 국내 천정희 교수의 크립토랩에서 개발한 동형암호기술인 혜안(HEaaN.STAT)의 실제 사례를 만들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음.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6/617674/
`동형암호` 기술 세계 첫 상용화…235만명 신용데이터 적용
천정희 서울대 교수팀 발표 국민연금·KCB 데이터 분석 암호화된 데이터 형태로 활용 개인정보 유출위험 차단해 IBM·MS리서치도 결과 주목
www.mk.co.kr
위치 독립성
(Location independence)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 Cloud)
- 다양한 유형의 클라우드를 기업의 환경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
- 주요 유형
> 설치형(on-premises) 공공 클라우드 : 가장 일반적인 공급 방식이지만 공급 업체 전 제품 중 극히 일부만 제공하며 상대적인 문제점이 남아 있음
> 사물 인터넷(IoT) 에지 클라우드 : 에지 장치와 직접 상호 작용하는 분산 서비스, 대도시 지역 커뮤니티 클라우드 : 여러 사용자에게 연결되는 도시 및 지하철 지역 의 접속점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 5G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 5G 통신 / 통신업체 네트워크의 일부로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글로벌 네트워크 에지 클라우드 : 기지국, 통신 허브, 라우터 등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통합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
- 모든 곳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어디서나 직원에게 역할을 부여하며, 분산 인프라 전체에 걸쳐 비즈니스 서비스를 관리하도록 설계된 IT 운영 모델
> 주요 구성요소 : 협업 및 생산성, 보안 원격접속, 클라우드 및 에지 인프라, 디지털 경험의 정량화, 원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화
사이버 보안메쉬(Cyber Security Mesh)
-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정적인 사이버 보안 제어에 대한 분산된 건축적 접근 방식
- 위치 독립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망은 필요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면서,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와 무관하게 디지털 자산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사용 가능하게 함
회복 탄력성
(Resilient delivery)
지능형 구성 비즈니스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 급변하는 시장 및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도 지능화 구성을 통해 신속 대응 가능해야 함.
> 지능화 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 : 의사결정 방식의 변화, 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의 민주화, CIO/CEO 의 전략적 조언
인공지능 공학 (AI Engineering)
- 인공지능 투자의 전체 가치를 제공하면서, 인 공 지능 모델의 성능, 확장성, 해석 가능성, 안정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공 지능 투자의 전체 가치를 제공
> 인공지능 공학 핵심 : 데이터옵스(DataOps), 모델옵스(ModelOps), 데브옵스(DevOps)
초자동화 (Hyper Automation)
- 기업이 AI, 기계 학습, 행사 기반 소프트웨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 타 유형의 의사 결정 과정 및 작업 자동화 도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최대한 많 은 사업 및 IT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
- 조직은 문서/유물을 디지털화하고 비즈니스 및 IT 프로세스 작업 흐름 을 디지털화 하고, 작업, 프로세스 자동화와 기능 영역 전반에 걸친 총제적 자동화 필요
조합형 혁신
(Combinatorial innovation)
- 선회하고 적응할 준비가 된 조직은 모든 유형의 장애를 극복할 것임
- 항상 그렇듯이 이러한 전략 기술 동향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오히려 상호 보완적임
마지막의 조합 혁신으로 마무리를 한 가트너처럼 최근 네트워크 발전으로 클라우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또 가상화 기술 및 인공지능의 안정화로인해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관점에서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서비스 기획 및 내부혁신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기업의 DT (Digital Transformation)이 주목받고 있고, 빠른 변화를 달성하는 기업이 요즘 뉴노멀 시대에서도 잘 적응하며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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