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쿤. 프로그램 스토리.

아이들 TV 채널을 보다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재밌어 보이는 광고의 그것.

(아이를 위한 주문이지만 사실 아빠가 더 좋아해요)

Fly Nova 를 구매해봤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정품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꼭 가격때문이 아니라 다른거 주문하는 겸사겸사 같이 주문했습니다.

다들 걱정하는 배송기간의 문제인데...

보통 10-15일 정도가 걸리지만 이번엔 광군제 및 블랙 프라이데이의 영향 때문인지 일찍 도착했어요~ ㅎ

일주일? 도 안걸린거 같은데 정말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고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물건 상태 확인할 틈도 없이 바로 뜯어버렸네요 ㅎㅎ

포 장 상 태

음. 다른 상품의 포장상태보다는 좋습니다. ㅋㅋㅋ

알리에서 물건 시켜본 사람들은 아래 박스의 상태만 봐도 알 수 있으시겠죠?

박스의 모서리가 살아있습니다!!!!!!

왼쪽 아래가 찌그러져있어요 ㅠ 하지만 이정도는 양호합니다.

일단 제품의 상태는 아주 좋아요~

한국에서 파는것과는 다르게 적정연령, 정품표시 가 없네요.

그럼 포장을 해제해 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잭 x 1

제품 사용 설명서 x 1

플라이노바 (Fly Nova) x 1

본격적으로 플라이노바 본품을 봅니다.

정품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실제로 만져보기전에는 하도 안전하다고 하길래

제품의 재질이 강화 알미늄? 특수합금? 뭐 그런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유광처리가 잘된 플라스틱.... ㅠㅠ

단순하게 한쪽 프레임에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만 회전력에 의해 아주 이쁘게 빛납니다.

실제 돌려보면 ..

...

소

리

가

아

주

우

렁

차

요

혹시나 돌리다가 멈추고 싶으면

상단부를 꾹~~ 누르고 있으면 멈춥니다.

또는

저처럼 별로 겁이 없으신분은 그냥 턱~ 잡으시면 멈춰요.

안전문제로 멈추게 만들어져있는것 같아요

실제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플라이노바인데...

아직은.. 저희 아이는 저 굉음과.. 플라이노바의 빠른 움직임에 살짝은 겁을 먹은 상태네요. ㅎ

한국에서 판매하는 플라이노바에는 +14세라는 표기가 있는데 정말 그정도는 되야 서로 던지면서

주거니 받거니 가지고 놀 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으니 일단 제가 가지고 놀아봅니다.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ㅎ

어.려.워.요.

어른도 어려워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결론은?

어른이 좋아할만한 장난감이에요~

최소 10세 이상 아이에게 권해요.

정품과 비정품의 제품 차이는 크게 없어요.

(아... as는 있어요.)

가지고 놀려면 연습이 필요해요~

밖에서 가지고 놀려면 보조배터리를 챙기세요~

주의점

소리가 크니 처음 돌릴때는 조심해 주세요.

플라이노바의 테두리는 단단합니다. 부딪쳐도 잘 깨지지않아요.

하지만 상단부는 약해요. 잡을 때 주의하셔서 잡아주세요.

상단부가 부러지면 손가락이 들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아.. 구매 가격도 알려드릴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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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알리도 가격이 제멋대로라 열심히 검색 끝에 나온 착한 가격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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